김정은원수님, 삼지연군안의 건설장들을 현지지도
2018년 07월 10일 06:21 공화국【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삼지연군안의 건설장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인 황병서동지, 조용원동지, 오일정동지, 김용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량강도위원회 위원장 리상원동지, 삼지연군위원회 위원장 양명철동지와 216사단 현장지휘부 성원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베개봉전망대에서 삼지연군 읍건설총계획안과 삼지연군 읍조감도를 보시며 해설을 들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전망적으로 삼지연군 읍건설계획에 삼지연못가지구까지 확대개발하는 안을 포함시킬데 대하여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 읍조감도를 보시면서 건물들의 외장재와 철판지붕재의 색갈을 건물의 용도와 특성에 맞게 조화롭게 하며 외부마감을 백두의 천연수림과 잘 어울리게 점잖은 색으로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건설을 철저히 교양구획, 살림집구획, 현대거리구획, 산업구획, 체육문화교육구획, 상업봉사구획, 관광구획으로 가르고 비준된 총계획안에 준하여 진행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건설을 통하여 현대문명이 응축된 산간도시의 전형을 창조하고 그 경험을 일반화하여 우리 나라 산간지대의 모든 군들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잘 꾸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 과정이 지방건설에서의 일대 도약기로, 하나의 혁명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 읍지구건설은 전당적, 전국가적, 전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속에서 진행되는 사업인것만큼 지도사업과 보장사업을 짜고들고 립체전, 전격전을 벌려 최단기간내에 다그쳐 끝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강설량이 많고 기온이 낮은 북부지대의 특성에 맞는 건설공법들을 도입하며 속도일면에만 치우치지 말고 시공지도 및 감독통제를 강화하여 건설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으로 보장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철도수송을 확고히 앞세워 건설적기에 맞게 건설에 필요한 물동을 집중적으로 실어날라 건설장들에 제때에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건설자재들을 극력 절약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지휘성원들과 건설자대중을 절약정신으로 무장시켜 랑비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읍지구 구획별로 원림록화설계를 잘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류달리 사랑하신 봇나무를 많이 심을데 대하여서도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백두산밀영혁명전적지관리소와 답사숙영소건설장들을 돌아보시면서 공사진행정형을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에 많은 단위들이 들어와 건설하고있는데 맞게 국가건설감독기관들에서 정연한 감독체계를 세우고 요구성을 최대로 높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리명수지구를 돌아보시면서 자연지대적특성을 살리면서 협곡을 따라 여러 형태의 살림집과 건물들을 다양하게, 특색있게 배치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을 건설하면서 산림을 파괴하는 현상이 나타나면 안된다고 강조하시면서 나무 한그루와 풀 한포기도 결코 무심히 대할수 없는 혁명의 성지라는것을 명심하고 백두산지구 생태환경을 그대로 보존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을 꾸리는 사업을 통하여 읍지구의 면모만 일신시키는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정신상태도 개변되게 하여야 한다고, 삼지연군이 주인으로서 자기 몫을 해야 한다고, 온 나라가 달라붙어 꾸려준다고 하여 자립성과 자력갱생정신이 희박해지면 안된다고, 삼지연군에서는 군을 공산주의리상향으로 꾸려가는 행정에서 마땅히 새 세기 혁명정신,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그동안 삼지연군건설이 많이 추진되였다고 하시면서 삼지연군을 이 세상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군으로 훌륭히 꾸리기 위한 투쟁에 고결한 충정의 마음을 다 바쳐가고있는 건설자들에게 감사를 주시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