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언론들이 일본을 비난하는 글을 련일 발표하고있다. 그 요지들을 소개한다.
지난 6월 28일 일본세관당국은 조국을 방문하고 돌아가는 고베조고 학생들의 짐을 샅샅이 뒤지던 끝에 조국의 가족, 친척들이 보내는 기념품은 물론 《조선》이라는 글자와 공화국기가 새겨진 운동복과 생활용품까지 압수하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그야말로 우리 나라와 총련에 대한 적대시정책이 국책으로 장려되고있는 일본의 정치풍토하에서만 감행될수 있는 백주의 날강도질,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과 악의적인 편견으로 가득찬 일본식《법치》제도하에서만 볼수 있는 살풍경이 아닐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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