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협의회(북측)의 초청으로 김홍걸 대표상임의장을 비롯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남측) 대표들이 16일부터 19일까지 평양을 방문하였다.
이번에 북측과 남측 민화협은 일제시기 일본에 강제련행되였다가 희생된 조선인들의 유골을 북과 남이 공동으로 봉환하기 위한 사업을 비롯하여 북남민간교류사업을 협의하고 합의하였다.
민족화해협의회(북측, 사진 오른쪽)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남측)사이의 토의모습
《조선신보》의 취재에 응한 김홍걸 대표상임의장은 이번 방북의 주된 목적은 강제련행희생자들의 유골을 고향으로 봉환하기 위한 남북공동의 운동을 본격화하기 위해 북측과 남측, 재일동포들 그리고 뜻있는 일본시민사회 인사들까지 다 참여할수 있는 추진위원회를 만들것을 북측과 정식으로 합의하는것이라고 밝히고 유골공동봉환사업과 관련해 앞으로 총련과도 적극적으로 협조해나갈 의향을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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