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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에서 고려건국 1100돐기념 토론회/력사와 문화를 해설론증

2018년 06월 28일 09:00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고려건국 1100돐기념 사회과학부문 토론회가 6월 27일 개성의 고려성균관에서 진행되였다. 사회과학원 리혜정원장을 비롯한 과학, 교육, 출판보도, 민족유산보호부문의 교원, 연구사, 강사, 작가, 기자, 편집원, 대학생들과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자들은 민족문화유산들에 대한 과학연구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 더욱 심화시킨 조선의 첫 통일국가인 고려의 력사와 문화에 대하여 해설론증하였다.

918년에 건국한 고려는 우리 나라의 첫 통일국가로서 1392년까지 존재하면서 경제와 문화를 발전시키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고수함으로써 통일국가로서의 존엄과 기개를 남김없이 떨치였다고 말하였다.

고려건국이 가지는 력사적의의는 천년강국 고구려를 계승함으로써 우리 민족사의 전통을 이어놓은것이며 국토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완수하여 우리 민족의 통일적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점을 마련한데 있다고 언급하였다.

고려가 고구려의 지향을 이어 국토를 통일하였을뿐아니라 고구려의 풍습을 이어나감으로써 고구려를 계승한 국가였음을 뚜렷이 보여주었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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