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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렬사 강건동지 생일 100돐을 기념/평양에서 중앙보고회, 반신상에 화환

2018년 06월 23일 09:00 공화국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된 강건동지 생일 100돐기념 중앙보고회(조선중앙통신)

혁명렬사 강건동지 생일 100돐기념 중앙보고회가 6월 22일 평양의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부위원장,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박광호, 최휘부위원장들, 전광호내각부총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당력사연구소 량원호소장, 당중앙위원회 성원들, 성, 중앙기관, 평양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공로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또한 노광철인민무력상(륙군대장)을 비롯한 무력기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보고를 한 노광철인민무력상은 강건동지가 그 어떤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김일성주석님께서 령도하시는 우리 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의 의지를 안고 굴함없이 싸웠으며 수령의 로선과 명령지시를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무한한 헌신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여 무조건 철저히 관철한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주석님께서 이끄시는 한길로만 곧바로 걸어온 투사의 일편단심은 우리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귀감이며 자기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실하였던 강건동지의 삶은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것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충정의 전통을 변함없이 이어 김정은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혁명선렬들이 념원하던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23일에는 강건동지 생일 100돐에 즈음하여 대성산혁명렬사릉에 있는 그의 반신상에 화환이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강건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강건동지

1918년 6월 23일 경상북도 상주의 가난한 농가에서 출생. 중국 동북의 녕안현에서 아동단과 반일자위대를 거쳐 반일인민유격대에 입대하고 조선인민혁명군 지휘관으로 자라났다.

해방후에는 중국혁명을 도와줄데 대한 주석님의 명령을 받들고 길동분구사령관으로 동북해방작전에 참가하였으며 보안간부훈련소 제2소 소장, 민족보위성 부상 겸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으로서 혁명적정규무력의 창건과 강화발전에 공헌하였다.

조국해방전쟁시기 전선사령부 참모장으로서 영웅적위훈을 세우고 최전선에서 장렬한 최후를 마쳤다.

《강건》이라는 이름은 김일성주석님께서 당과 국가, 군대창건에서 한몫 단단히 하기를 바라시는 크나큰 기대를 담아 지어주셨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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