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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남도물길 2단계공사 빠른 속도로 진척/곡창지대에 관개용수를 자연흐름식으로

2018년 06월 05일 09:00 공화국

황해남도물길 2단계공사가 빠른 속도로 진척되고있다.

황해남도물길 2단계공사는 서해곡창지대인 황해남도 봉천군과 청단군, 룡매도간석지지구의 방대한 면적의 논과 밭에 관개용수를 자연흐름식으로 충분히 대주어 해마다 많은 알곡을 증수하며 례성강지역의 큰물피해를 막고 국토의 면모를 더욱 일신시키기 위한 웅대한 자연개조사업이다.

4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10여개소의 물길굴, 잠관, 무넘이언제와 70여개의 배수암거를 비롯한 소구조물공사가 완공되였다.

한편 장수호로부터 해주시, 벽성군, 옹진군으로 흐르는 총연장길이가 근 300리에 달하는 대규모자연흐름식물길인 황해남도물길 1단계공사는 2016년 11월에 끝났다.

황해남도물길은 개천-태성호, 백마-철산, 미루벌물길에 이어 또 하나의 대규모자연흐름식물길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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