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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야강2호발전소가 일떠섰다/지방공업, 인민생활에 이바지

2018년 06월 08일 12:00 공화국

8일부 《로동신문》에 의하면 함경남도 금야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힘찬 투쟁을 벌려 금야강2호발전소를 새로 일떠세우고 전기생산을 정상화하고있다.

신문은 대규모수력발전소인 금야강군민발전소와 잇닿아 계단식으로 금야강2호발전소가 건설됨으로써 군안의 지방공업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는 또 하나의 물질적토대가 마련되였다고 그 의의를 강조하였다.

이곳 발전소의 건설은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이다.

장군님께서는 현지지도의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여러차례에 걸쳐 금야강2호발전소건설정형에 대하여 료해하시고 건설을 다그쳐 끝낼데 대한 교시를 주시였다.

금야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장군님의 유훈을 기어이 관철할 불타는 일념을 안고 금야강2호발전소를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렸다.

언제기초굴착공사에서 큰 몫을 맡은 군발전소건설돌격대원들은 짧은 기간에 현장을 차지하고 공사에서 나서는 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기세를 올리였다.

건축공사를 기본적으로 끝낸데 맞게 금야군의 일군들은 올해 태양절을 맞으며 발전설비조립을 끝낼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을 벌렸다.

일군들은 군안의 모든 잠재력을 남김없이 동원하고 설비가공기지들에서 발전설비부분품들을 제작하는데 힘을 넣었다.

성천강전기공장과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기술자들은 금야군의 일군들, 근로자들과 숨결을 같이하며 발전기제작과 설비조립전투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였다. 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로력적으로, 물질적으로 발전소건설을 지원하여 완공을 앞당기는데 기여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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