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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건강》목표에 역행하는 제재소동을 비난/조선보건상이 세계보건기구총회에서 연설

2018년 05월 23일 09:00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보건대표단 단장인 장준상보건상이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진행된 세계보건기구총회 제71차회의에서 5월 22일 연설하였다.

그는 이번 총회의 주제로 내세운 《전반적의료봉사》는 2030년까지의 유엔지속개발의정의 보건목표에서 기본을 이루고있으며 《전민건강》을 실현하기 위한 국제공동체의 공통된 의지를 반영한것으로서 이를 적극 지지환영한다고 언명하였다.

《전반적의료봉사》는 돈에 의한 봉사가 아니라 사람중심의 봉사로 전환될 때만이 사람들의 건강과 복리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다고 하면서 그 실현을 위해서는 능력있는 의료일군들과 충분한 의약품 그리고 보건부문에 대한 국가적투자가 안받침되여야 한다고 밝혔다.

보다 중요한것은 인민들의 건강을 책임진 해당 나라 정부의 확고한 정치적의지라고 말하였다.

조선의 보건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에 대해 언급하고 인민들을 위한 전반적무상치료제의 우월성을 더 높이 발양시키자는것이 조선정부의 변함없는 의지이라고 밝혔다.

오늘 적대세력들이 조선의 사회주의제도와 보건을 비롯한 인민생활부문까지 질식시켜보려고 전대미문의 반인륜적제재를 실시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고 《전민건강》과 인류의 복리증진을 위한 유엔지속개발목표에 역행하는 일방적인 기준과 관념으로 다른 나라들의 정치체제를 적대시하면서 정치, 군사, 경제적압력과 위협을 가하는 강권과 전횡은 종식되여야 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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