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친선참관단이 습근평동지와 만났다
2018년 05월 17일 06:19 대외・국제 주요뉴스【17일발 조선중앙통신】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고있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태성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로동당 친선참관단이 16일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와 만났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습근평동지에게 보내시는 따뜻한 인사를 조선로동당 친선참관단 단장인 박태성동지가 정중히 전하였다.
습근평동지는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김정은위원장동지께 자신의 진심으로 되는 뜨거운 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부탁하였다.
그는 조선로동당 친선참관단의 중국방문을 환영한다고 하면서 중국이 두 나라사이에 피로써 맺어진 전통적인 친선을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높은 단계에로 추동하는 사업을 매우 중시하고있는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김정은위원장동지와 두 차례나 만나 중조 두 당, 두 나라 관계발전과 지역 및 국제정세 등 해당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전면적이고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하고 공동인식을 이룩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김정은위원장동지께서 조선당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신데 대하여 국제사회는 광범한 찬성과 지지를 보내고있으며 중국도 이를 높이 찬양한다고 하면서 그는 쌍방이 당과 국가건설에서의 경험을 교류하고 단결을 강화하여 두 나라 사회주의위업을 공동으로 추동할것을 희망한다고 강조하였다.
박태성동지는 습근평총서기동지가 조선로동당 친선참관단의 방문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고있는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고 이번 방문이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더욱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는데 적극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우리 당과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높이 받들고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중국인민이 습근평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발전을 이룩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하면서 그는 두 당 최고령도자동지들께서 이룩하신 합의들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조를 강화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담화는 시종 동지적이며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중화인민공화국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 지재룡동지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인 왕호녕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서기처 서기이며 당중앙위원회 판공청 주임인 정설상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