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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위인들의 민족대단결사상은 자주통일의 원동력/조국전선 중앙위원회 비망록

2018년 04월 22일 09:00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조국전선) 중앙위원회는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 70돐에 즈음하여 21일 민족분렬의 첫시기에 민족대단합의 전통을 마련하시고 년대와 세기를 이어 빛나게 계승발전시켜오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 김정은원수님의 업적을 전하는 비망록을 발표하였다.

비망록은 우리 나라는 반드시 민족공동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하나로 통일되여야 한다는것은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주석님께서 일관하게 견지하여오신 조국통일로선이라고 밝혔다.

1948년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평양에서는 북과 남의 56개 정당, 사회단체 대표 695명의 참가하에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가 성대히 진행되였다고 하면서 4월남북련석회의는 수령님의 자주적인 조국통일로선과 민족대단결사상의 빛나는 결실이였으며 통일애국력량이 이룩한 력사적인 첫 승리였다고 강조하였다.

장군님은 수령님의 민족대단결사상과 업적을 고수하고 계승하여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신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라고 격찬하였다.

장군님께서 수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수령님의 민족대단결사상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시고 온 겨레에게 민족적단합과 통일의 가장 옳바른 길을 뚜렷이 밝혀주신데 대해 지적하였다.

장군님께서는 원대한 조국통일구상과 한없이 넓은 도량, 뜨거운 동포애로 민족대단합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시였다고 칭송하였다.

수령님들의 민족대단결사상과 업적, 풍부한 경험과 전통은 오늘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고 밝혔다.

전민족의 대단결로 북남관계에서 대전환, 대변혁을 이룩하고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시려는 원수님의 애국애족의 뜻과 대용단에 따라 반목과 대결로 얼어붙었던 조선반도정세는 지금 극적인 해빙기를 맞이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비망록은 수령님들의 숭고한 민족대단결사상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원수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겨레의 앞길에는 언제나 새싹이 움트고 꽃이 피는 화창한 봄에 이어 오곡백과 무르익는 풍요한 가을만이 있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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