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에 온 중국관광객들속에서 인명피해사고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조선주재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을 위문방문하시고 병원을 찾으시여 부상자들을 따뜻이 위로하시였다
2018년 04월 24일 06:40 공화국 주요뉴스【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로 우리 나라에 온 중국관광객들속에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4월 23일 새벽 6시 30분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을 방문하시고 심심한 위문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나라에 체류하고있는 중국관광객들속에서 뻐스전복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신 습근평동지와 중국당과 정부 그리고 피해자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위문과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뜻하지 않은 불상사가 발생한것이 매우 가슴아프다고 하시면서 혈육을 잃은 유가족들을 생각하면 참으로 통절한 심정을 금할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인민들도 비극적인 이번 사고를 자기들이 당한 불행으로 여기고있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과 정부는 유가족들의 아픈 상처를 조금이라도 가셔주는 심정에서 후속조치들을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취할것이라고 하시였다.
리진군대사는 김정은위원장동지께서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이른새벽에 친히 대사관을 찾으시여 진심으로 되는 애도와 위문을 표하신데 대하여 깊은 감동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습근평총서기동지와 중국당과 정부에 즉시 보고하고 유가족들에게도 그대로 전달할것이라고 하였다.
대사는 김정은위원장동지께서와 조선당과 정부, 조선인민이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얼마나 중시하고있는가를 다시금 절감하게 되였다, 중조친선은 불패의 친선, 위대한 친선이라는것이 다시금 뚜렷이 실증되였다고 하면서 조선동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이번 사고와 관련한 후속조치들을 취해나갈것이라고 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날 저녁 병원을 찾으시여 부상자치료정형을 직접 료해하시였다.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부상자들을 찾아가시여 따뜻이 위로하시고 환자들의 상태를 료해하시며 정부병원의 의료성원들과 함께 앞으로의 치료대책을 협의하시였다.
리진군대사를 비롯한 우리 나라 주재 중국대사관 성원들은 김정은위원장동지께서 중요한 정치일정들로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이번 불상사와 관련하여 세심한 관심을 돌려주시며 구체적인 조치들까지 친히 취해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정을 거듭 표시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