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중국예술단의 발레무용극 《붉은 녀성중대》를 관람
2018년 04월 17일 09:00 공화국 주요뉴스【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녀사와 함께 4월 16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중국예술단의 발레무용극 《붉은 녀성중대》를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리수용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인 김여정동지, 문화상 박춘남동지, 당중앙위원회 성원들, 문화예술부문 성원들, 창작가, 예술인들을 비롯한 평양시민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태양절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비롯한 해외동포축하단, 대표단성원들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공연을 관람하였다.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성원들, 외국인들이 공연을 보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극장에 도착하시자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 중화인민공화국 문화 및 관광부 부부장 리군동지, 중국중앙발레무용단 단장 풍영동지,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리진군동지가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그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리설주녀사께서 송도부장을 비롯한 중국손님들과 함께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였다.
전체 관람자들은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새 시기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워주시고 공고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자기들의 공연을 보여드리게 된 크나큰 감격과 흥분을 안고 중국중앙발레무용단의 예술인들은 성의를 다하여 준비한 발레무용극을 무대에 올렸다.
세련된 예술적형상으로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피어린 혁명투쟁을 벌리며 성장하는 중국녀성들의 강의한 정신을 실감있게 보여준 공연은 관람자들의 열렬한 박수갈채와 찬사를 받았다.
공연이 끝나자 출연자들에게 우리 예술인들이 꽃바구니를 전하였으며 관람자들이 꽃다발들을 안겨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리설주녀사와 함께 무대에 오르시여 중국예술단의 주요배우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시고 공연성과를 축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중국예술단의 이번 평양방문이 공동의 재부인 조중친선의 전통을 계승하고 더욱 공고발전시키는데서 의의있는 계기가 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고 중국예술단 성원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송도부장을 비롯한 중국손님들과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국예술단이 사상성과 예술성이 높고 중국의 민족무용과 발레기교를 특색있게 결합한 훌륭한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이 계기를 통하여 중국인민의 친선의 정을 우리 인민들에게 따뜻이 안겨준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어 두 나라사이의 문화교류를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송도동지는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와 조선인민에게 훌륭한 공연을 펼쳐보일수 있게 된것을 커다란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하면서 이번 방문성과는 김정은위원장동지와 조선인민의 지지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그는 습근평동지가 김정은동지와 이룩하신 공동의 합의를 대단히 중시하고있다고 하면서 두 당 최고령도자동지들의 의도를 받들어 문화예술부문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교류를 심화시켜 중조친선을 훌륭하게 수호하고 훌륭하게 공고히 하며 훌륭하게 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국예술단의 공연성과를 다시한번 축하하시면서 관록있는 예술단을 평양에 보내준 습근평동지에게 자신의 뜨거운 인사를 전해주기 바란다고 말씀하시였다.
조중 두 나라 인민들사이에 맺어진 혁명적단결과 혈연적뉴대를 힘있게 과시하고 조중문화교류의 초석을 굳게 다지는데 이바지한 중국예술단의 평양방문공연은 조중친선관계발전사에 빛나는 한페지로 장식될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