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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6차회의〉지난해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올해 국가예산에 대한 보고

2018년 04월 12일 06:49 공화국

【12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6차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체106(2017)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주체107(2018)년 국가예산에 대한 재정상 기광호대의원의 보고가 있었다.

보고에 의하면 지난해 국가예산수입계획은 101.7%로 수행되였으며 전해에 비하여 104.9%로 장성하였다.

지방예산수입계획은 100.5%로 수행되였다.

지난해 국가예산지출계획은 99.8%로 집행되였다.

나라의 군력강화에 지출총액의 15.8%를 돌렸으며 인민경제발전에 지출총액의 47.7%를 돌리였다.

과학기술부문에 대한 투자를 전해에 비하여 108.5%로 늘여 경제발전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고 첨단분야의 연구과제를 완성하는데 기여하였다.

인민경제의 중요부문과 인민생활향상에 전해에 비하여 105.2%로 늘어난 자금을 지출하여 전력, 석탄, 금속, 화학, 기계, 경공업부문의 주체화와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적극 추동하였으며 특히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우리 식의 산소열법용광로를 건설하고 새형의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생산목표를 점령하는데 이바지하였다.

건설부문에 전해에 비하여 102.6%로 투자를 늘이였다.

사회주의문명강국건설을 앞당기는데 지출총액의 36.3%를 돌려 당의 교육중시, 보건중시정책을 관철하고 체육과 문학예술을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였다.

보고에 의하면 올해 국가예산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요구에 맞게 국가예산수입과 지출을 편성하였다.

국가예산수입은 지난해보다 103.2%로 장성할것으로 예견하였으며 그가운데서 예산수입의 기본항목인 거래수입금은 102.5%로, 국가기업리익금은 103.6%로 늘어나 수입총액의 85.3%를 차지할것으로 보았다.

협동단체리익금은 100.9%, 부동산사용료는 101.8%, 사회보험료는 101.2%, 재산판매 및 가격편차수입은 100.5%, 기타수입은 100.8%, 경제무역지대수입은 102.5%로 늘어나게 된다.

국가예산수입에서 중앙예산수입은 73.9%로서 중앙경제에 의한 수입이 압도적비중을 이루며 도, 시, 군들에서 자체의 수입으로 지출을 맞추고 많은 자금을 중앙예산에 들여놓을것으로 예견하였다.

국가예산지출은 지난해에 비하여 105.1%로 장성하게 된다.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기 위한 투자를 지난해에 비하여 104.9%로 장성시켜 지출총액의 47.6%에 해당한 자금을 돌리게 된다.

과학기술부문에 대한 투자를 107.3%로 늘인다.

전력, 금속, 석탄, 화학, 기계공업과 철도운수, 경공업, 농업, 수산업을 비롯한 인민경제전반에 대한 지출을 105.5%로 늘인다.

중요대상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산림복구전투의 성과를 더욱 확대해나가는데 필요한 자금보장을 104.9%로 늘이게 된다.

교육부문에 105.9%, 보건부문에 106%, 체육부문에 105.1%, 문학예술부문에 103%로 투자를 늘인다.

자위적국방력을 강화하는데 지출총액의 15.9%를 돌리게 된다.

올해에도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하여 많은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준다.

보고자는 경제작전과 지휘를 빈틈없이 짜고들어 올해 국가예산을 성과적으로 집행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재정적으로 안받침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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