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비바람속에서》-4.24를 회고하며-/량학철


4.24를 맞을 때마다 나는 부지중 책장에서 한권의 책을 꺼내군 한다.

조국해방직후 일본방방곡곡에 일떠선 조선인학교를 눈속에 핀 매화꽃이라 하여 민족교육실현을 위한 간고한 초행길을 피로써 지켜낸 4.24교육투쟁을 주제로 한 장편소설 《비바람속에서》이다.

올해가 그 4.24교육투쟁 70돐을 맞이하는 해라서 그런지 류다른 감회에 휩싸이면서 한장한장 페지를 번져가며 소설줄거리를 되새겨본다.

…니시고베지부 부위원장 한경훈과 초등학교 교장 김삼조, 교무주임 박동환, 지부 부인부장 최복임, 청년부장 리장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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