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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품종의 미꾸라지 새로 육종/양어기술 확립, 먹이문제의 주체화도 실현

2018년 03월 24일 09:00 공화국

조선에서 영양가와 살짐도가 높고 고기맛이 특별히 좋은 우량품종의 미꾸라지를 새로 육종하고 양어기술을 확립하였다.

조선중앙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평양종미꾸라지로 명명된 새 품종의 미꾸라지는 개체가 크고 빨리 자라며 계절에 관계없이 많은 알을 낳을수 있고 번식효률이 대단히 높다.

환경에 대한 적응이 빠르고 먹성이 좋다.

감탕내가 전혀 없고 맛이 독특하며 영양가가 다른 민물고기에 비해 매우 우월하다.

알에서 까나와 7~8개월이면 수확할수 있어 생산주기 또한 빠르다.

수산성 양어지도국에서는 김형직사범대학 교원, 연구사들과 협동하여 륜충을 비롯한 떠살이생물을 확대배양하고 어분, 먹이첨가제 등을 섞어 만든 배합사료를 제조하여 먹이문제의 주체화도 실현하였다.

이로써 우량품종의 미꾸라지를 대대적으로 양어할수 있는 전망이 열리였다.

새 품종의 미꾸라지는 생물학적지표가 높은 수준에 이르고있으며 어느 양어장에서나 기를수 있는것으로 하여 미꾸라지양어의 발전전망이 매우 락관적이라고 한다.

현재 년산 수만마리생산능력의 종자미꾸라지생산기지를 꾸리기 위한 사업이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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