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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대조선압박분위기를 고취하는 일본을 비난

2018년 03월 18일 09:00 공화국

《대세를 모르면 닭쫓던 개신세를 면치 못한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일본이 대조선제재압박분위기를 계속 고취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7일 《대세를 모르면 닭쫓던 개신세를 면치 못한다》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론평을 발표하였다.

최근 급변하는 정세흐름에 바빠난 일본반동들이 대조선제재압박분위기를 고취하는데 필사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

7일 일본신문 《재팬 타임스》는 아베패거리들이 저마끔 나서서 대조선압박을 강화해야 한다느니, 제재가 효력을 내고있다느니 뭐니 하며 떠들고있는데 대하여 일일이 렬거하면서 《현 상황과 관련하여 제일 불안해하고있는것은 일본》이라고 꼬집었다.

고장난 축음기마냥 《제재압박》나발만 지꿎게 불어대는 아베패거리들의 언동은 지역정세발전에서 소음으로밖에 되지 않는다.

이것은 조선반도정세악화로 어부지리를 얻어온 섬나라족속들의 체질적인 악습의 발로로서 대세의 흐름을 되돌려세워보려는 부질없는 발버둥질에 불과하다.

지금까지 미국상전이 내든 《최대의 압박》정책수행에서 그 누구보다 앞장서 날뛰여온것이 바로 일본반동들이다.

수상, 외상 등 고위정객들이 총동원되여 국제무대에서 대조선압박공조를 구걸하였으며 남의 대사에까지 끼여들어 조선민족의 잔치상에 기어코 재를 뿌리려고 파렴치하게 놀아댔다.

그러나 그토록 《공》을 들인 대조선제재압박소동은 이미 김이 빠진지 오래다.

그 누구의 《해상밀수활동》을 감시한다고 하면서 부산을 피워대던 일본이 《부담의 공유》요, 《감시분담》이요 하면서 다른 나라들을 끌어들이려고 하였지만 응하는 상대가 없는것이 현실이다.

대조선문제에서 《일미한의 강력한 련대》와 《긴밀한 공조》를 귀 따갑게 떠들었어도 오히려 돌아온것은 《일본소외》라는 심각한 우려뿐이다.

지금에 와서까지 《대조선제재압박》이라는 맥빠진 외마디소리를 거듭하고있는 일본반동들의 꼴은 닭쫓던 개신세를 면치 못하게 된 극도의 불안감의 표출이다.

정세는 급변하고있다.

지금이야말로 일본이 자기자신을 위해 대세를 바로 보고 대조선정책을 놓고 숙고해야 할 때이다.

우리는 이미 일본반동들이 분별을 잃고 계속 못되게 놀아대다가는 영원히 평양행 차표를 구하지 못하게 될수도 있다는데 대하여 경고하였다.

부질없는 발버둥질을 그만두고 때늦기 전에 대세를 따르는것이 보다 현명한 처사일것이다 .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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