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음악예술발전관 개관／항일혁명투쟁시기로부터의 력사를 종합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일장군님의 탄생일을 맞으며 만수대예술극장에 주체음악예술발전관이 훌륭히 꾸려져 개관되였다.

노래로 개척되고 승리해온 조선혁명의 장구한 행로에 뚜렷한 자욱을 수놓은 수령송가들을 비롯한 명곡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의 창작창조, 공연활동에 대한 자료들이 전시되여있는 주체음악예술발전관은 항일혁명투쟁시기로부터 세기와 년대를 이어 찬란히 발전하여온 조선의 혁명적음악예술의 력사를 종합적으로,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사회주의조선의 음악예술국보관이라고 통신은 전하였디.

개관식이 2월 16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최룡해부위원장을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 문학예술부문의 일군들, 창작가, 예술인들, 주체음악예술발전관 일군들, 종업원들이 개관식에 참가하였다.

개관사를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박광호부위원장은 주체음악예술발전관이 훌륭히 꾸려지게 된것은 대원수님들의 음악예술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이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과 정력적인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라고 말하였다.

주체음악예술발전관 중앙홀에 정중히 모신 대원수님들의 색조각상앞에는 김정은원수님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참가자들은 대원수님들의 색조각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린 다음 주체음악예술발전관을 돌아보았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