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수용위원장이 유럽의 여러 정당출신 정치인대표단과 면담
2018년 02월 01일 09:00 대외・국제긴장완화의 주로에 들서고있는 조선반도정세에 대하여 통보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회 리수용위원장이 1월 31일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영국레이버당출신 전 수상의 관방실장이였던 죠나탄 포웰씨를 단장으로 하는 유럽의 여러 정당출신 정치인대표단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리수용위원장은 김정은원수님의 신년사를 받들고 당과 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를 벌리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올해 조선의 주동적인 조치와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민족적화해와 단합, 긴장완화의 주로에 들어서고있는 조선반도의 정세에 대하여 통보하였다.
죠나탄 포웰단장은 최근 조선측의 주동적인 발기에 의하여 조선반도에서 정세완화의 국면이 조성되고있는데 대해 환영한다고 하면서 이러한 추이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대표단성원들은 조선과 유럽사이의 관계발전이 쌍방의 리익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로 된다고 인정하면서 앞으로도 조선로동당과 유럽의 여러 정당 및 정치인들사이의 대화를 계속 진행해나가려는 의향을 표명하였다.
조선외무성대표단이 스웨리예수상과 면담
한성렬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외무성대표단이 1월 30일 스웨리예왕국의 스테판 뢰프벤 수상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스테판 뢰프벤 수상은 최근 조선반도에서 긴장완화와 화해의 분위기가 마련되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스웨리예는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는 조선과의 관계발전을 위하여 노력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한편 이날 한성렬부상은 스웨리예외무상을 의례방문하였으며 외무성 국무비서와 회담하였다.
의례방문과 회담에서는 쌍무관계 및 조선-EU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의견이 교환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