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사랑의 마음은 변함없으리/교또제3초급 졸업생들의 대동창회, 140명으로 성황
2018년 02월 28일 13:28 민족교육교또제3초급(2012년에 교또제1초급과 통합, 현재 교또초급)의 창립 50돐에 즈음하여 《교또조선제3초급학교 졸업생들의 대동창회》가 2월 25일 교또시내 호텔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교또부본부 김상일위원장, 동교학구 각 단체의 책임자들, 력대 교장들과 교육회 회장들, 1기부터 43기까지의 졸업생 등 약 140명이 참가하였다.
교또제3초급이 교또제1초급과 통합되여 교또초급으로 새 출발을 뗀 이후에는 이전 학구단위로 졸업생들이나 동포들이 모이는 마당이 거의 없어졌으나 모교에 대한 졸업생들의 애착심은 강하다. 그 마음을 한데 모아 50년간의 력사와 학창시절의 추억들을 되새기며 스승들과 동창생들, 선후배들과 친목을 깊이는 마당을 마련하기 위하여 20, 30대 졸업생들이 중심이 되여 이번 대동창회를 준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