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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조대생들도 마음을 하나로/통일의 노래 부르며 개막식 관람

2018년 02월 10일 13:04 주요뉴스

평창올림픽 개막식이 진행된 9일 밤 조선대학교 강당은 뜨거운 통일열기로 달아올랐다.

기쁨과 감격속에 개막식을 시청하는 조선대학교 학생들

조청 조대위원회에서는 김정은원수님께서 펼쳐주신 조국통일의 대통로를 따라 력사적인 시기에 열리는 평창올림픽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북남유일팀에 대한 응원사업의 일환으로 모두가 강당에 모여 올림픽개막식을 대형스크린으로 함께 관람하는 모임을 조직하였다.

통일기를 앞세우고 공동입장하는 북남선수들의 모습은 《6.15시대》를 생활속에서 체험하지 못한 대학생들에게 조국통일운동에서 커다란 지각변동이 일어나고있음을 기쁨과 감격속에 페부로 느끼게 하였다.

우리는 통일세대이다!

대학생들의 느낌은 한결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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