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정부, 정당, 단체련합회의 호소문을 지지/총련 각 본부위원장들이 담화발표
2018년 02월 01일 12:06 주요뉴스총련 도꾜도본부 조일연위원장
도꾜관하 전체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은 새해 첫아침 조국통일의 휘황한 설계도를 제시해주시고 북남관계에서 놀라운 현실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충정의 마음을 안고 공화국정부, 정당, 단체 련합회의 호소문을 적극 지지환영하고있으며 그 실현을 위한 거족적투쟁에 함께 떨쳐나설 결의에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우리 민족의 영구분렬을 노리고 조선반도의 패권을 유지하려는 미제를 비롯한 분렬주의세력들에게 무서운 철추를 내리고 세대는 바뀌여도 나라의 통일을 일일천추로 갈망하는 온 겨레에게 새로운 희망과 신심을 지펴주신 력사적선언이다.
올해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맞이하게 되고 남조선에서는 겨울철올림픽대회를 진행하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의의깊은 해로서 단합된 힘으로 민족의 대사를 치르고 민족의 존엄과 위상을 내외에 과시하여야 한다.
우리는 련합회의가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낸 호소문을 받아물고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 북과 남사이에 조성된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며 북남사이의 민족적화해와 통일을 지향해나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족자주의 기치,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드높이 조국통일의 새 국면을 여는데 이바지할것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로 튼튼히 무장하고 지난해 가진 《도꾜통일광장》의 성과와 경험을 적극 살려 민단산하 동포들을 비롯한 광범한 동포들속에 깊이 들어가 련합회의 호소문을 적극 알리고 그 숭고한 정신에 따라 경사스러운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조직동원해나갈것이다.
2018년 1월 31일
총련 교또부본부 김상일위원장
나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조국통일과업을 높이 받들고 뜻깊은 올해에 전체 조선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갈데 대한 공화국련합회의 호소를 총련 교또부본부관하 전체 일군들과 동포들의 이름으로 전폭적으로 열렬히 지지찬동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밝혀주신 조국통일의 휘황한 설계도와 북남관계대전환방침에 접한 총련 교또부본부관하 일군들과 동포들은 애국애족의 최고화신이시며 불세출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만 계시면 북남관계를 시급히 개선하고 통일되고 강성번영할 민족의 밝은 미래를 반드시 열어나갈수 있다는 억척의 신념과 승리에 대한 확신에 넘쳐있다.
나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국통일의 위대한 구성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과업을 관철하여 북남관계의 개선과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관하 일군들과 동포들을 총궐기시켜나갈것이다.
지금 중요한 문제는 민족자주의 기치,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각계각층 동포들을 힘있게 불러일으켜 미국의 무모한 핵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반대배격하며 민단산하 동포들을 비롯한 광범한 동포들의 민족적단합을 강화하여 동포사회에 민족적화해와 통일을 지향해나가는 분위기를 적극 조성해나가는것이다.
우리는 김정은원수님을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시였기에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위업성취에서 반드시 대변혁이 일어난다는 신념을 안고 공화국련합회의 4가지 호소를 실현시키기 위한 거족적인 통일운동에 분연히 일떠서 자신들이 지닌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것이다.
2018년 1월 31일
총련후꾸오까현본부 리주학위원장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세워주신 조국통일의 리정표따라 새해벽두부터 북남고위급회담이 열리고 북남관계가 단 며칠사이에 급격히 호전되여가는 속에서 열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련합회의와 회의에서 채택된 《해내외의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나는 후꾸오까현하 전체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의 이름으로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통일조국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민족최대의 숙원인 통일을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성취하고야말 확고부동한 의지로 맥박치는 신년사를 받아안고 북받치는 감격을 금치 못했는데 오늘은 북남관계가 완전히 그 면모를 달리하고있는 때에 온 겨레를 자주통일위업실현으로 불러일으키는 호소문을 접수한 우리들의 감격과 흥분, 통일열망은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수 없다.
우리는 이 격정을 분출시켜 미국의 전쟁책동을 폭로분쇄하고 북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이다.
또한 민족적화해와 통일을 지향해나가는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할것이며 통일운동의 주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따라 열린 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제2의 6.15시대에로 이어나가기 위하여 민족우선, 민족중시, 민족단합의 립장에서 전민족적위업인 조국통일의 대의에 모든것을 복종시키고 지향시켜나갈것을 굳게 결의다진다.
2018년 1월 31일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