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학년도 2번째 입학식／도호꾸초중

편입생을 새로 맞이한 2번째 입학식

1월 27일, 도호꾸초중에서 편입생을 맞이하는 입학식이 진행되였다.

입학식에는 총련미야기현본부 전도현위원장을 비롯한 현내 기관책임자들과 일군들, 청상회 회원, 녀성동맹 맹원, 동포, 학부모들과 교직원, 학생들 73명이 참가하였다.

환영곡에 맞추어 정화실학생(초1)이 입장하자 참가자들은 꽃보라를 뿌리면서 편입을 축하하였다.

입학식에서 인사를 한 전도현위원장은 《작년은 어두운 이야기가 많았는데 올해 들어 평창올림픽 공동입장, 단일팀 결성 등 북남관계 개선에서 밝은 소식이 전해지는 속에서 오늘은 이렇게 편입생을 맞이하는 입학식이 진행되였으니 올해는 좋은 해가 될것 같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어서 《오늘 편입생을 우리 학교에 맞이할수 있었던것은 학교는 물론 청상회와 녀성동맹을 비롯한 전동포적인 대중운동의 성과이다.》고 평가하였다.

현유철교장이 교과서를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