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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아시아협회 대변인 아시아태평양의회연단회의에서의 《결의》를 비난

2018년 01월 26일 09:00 공화국

《누가 평화파괴의 주범인가를 가려보아야 한다》

조선-아시아협회 대변인은 최근 윁남에서 진행된 제26차 아시아태평양의회연단회의에서 《조선반도평화에 관한 결의》가 채택된것과 관련하여 2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윁남에서 진행된 제26차 아시아태평양의회연단회의에서 《조선반도평화에 관한 결의》라는것이 채택되였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결의》가 우리의 자위적조치들을 조선반도의 안정 그리고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행위로 매도하면서 명실상부한 핵강국인 우리의 《핵포기》를 운운해나선것이다.

《결의》는 미국에 의하여 산생된 조선반도핵문제의 근원을 고의적으로 외면하고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과 국제사회를 대치시키려고 미쳐날뛰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그대로 답습한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민족애와 애국애족의 통일의지, 평화수호의 대용단에 의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기 위한 분위기가 마련되고있는 속에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편승하여 조작된 이렇듯 불순한 《결의》는 초보적인 정치감각과 정세분석능력도 없는 객적은 나발에 불과하다.

우리 국가의 핵무력은 미국의 그 어떤 핵위협도 분쇄하고 대응할수 있으며 미국이 모험적인 불장난을 할수 없게 제압하는 강력한 억제력이다.

우리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해나갈것이다.

회의참가자들은 누가 조선반도평화파괴의 주범이고 누가 진정으로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이고있는가를 똑똑히 가려보아야 할것이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진정으로 관심이 있다면 조선반도의 긴장격화를 고의적으로 부채질하는 행위들에 편승하지 말아야 하며 행동에서 심사숙고하여야 할것이다.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병진의 기치를 높이 들고 평화를 사랑하는 책임있는 핵강국으로서 정의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해나갈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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