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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공업제품생산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 적극화/방직, 편직, 신발부문들에서

2018년 01월 26일 13:39 공화국

평양방직공장에서는 데트론인견사의 생산량을 늘이고있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신년사과업관철에 떨쳐나선 조선의 경공업성산하 공장들에서 경공업제품생산의 활성화를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방직공장들에서 북직기와 철편직기들을 공기식직기로 개조하는 사업을 밀고나가고있다.

이와 함께 알긴산소다와 세척제, 균염제 등 화학자재들을 자체로 만들며 인견사생산의 주체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도 본격적으로 벌리고있다.

편직공장들에서는 고온고압필염색기를 제작하여 편직제품의 질을 높이면서도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수 있게 대책하고있다.

또한 국내원료에 의한 남, 녀수영복천개발과 색튐성피복실, 색목고무실생산을 위한 기술공정완비에도 힘을 넣고있다.

그리고 수입에 의존하던 유연제, 과산화수소와 고무줄생산용 화학보조자재를 자체로 보장하는 사업도 적극화하고있다.

신발공장들에서는 자동풀칠기를 도입하여 신발공업의 현대화수준을 높이고 50여대의 단능설비들을 제작하여 생산공정을 더욱 완비하고있다.

운동신접착제를 신발생산에 받아들이고 광택도막제와 창도막제를 색갈별로 연구완성하기 위한 사업도 진척시키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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