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국가과학원을 현지지도
2018년 01월 12일 07:15 공화국【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국가과학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태성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최동명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국가과학원 원장 장철동지, 국가과학원 당위원회 위원장 김운기동지가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동행한 일군들과 함께 국가과학원에 정중히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삼가 인사를 드리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우러르시면서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은 과학자들 한사람한사람을 품들여 키워 당의 두리에 성벽처럼 세워주신 과학자들의 자애로운 스승이시며 어버이시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국가과학원의 과학자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찾는것으로부터 하루사업을 시작하고 어렵고 힘든 과학연구과제를 받아안았을 때에나 훌륭한 과학기술적성과를 이룩하였을 때에도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을 뵈오며 마음속진정을 터놓고있다고 하는데 수령님과 장군님을 언제나 정신적기둥으로 모시고 살며 투쟁하는 과학자들의 충정심이 대단히 높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새로 개건한 국가과학원 혁명사적관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귀중한 사적자료들과 사적물들을 주의깊게 보시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1952년 12월에 창립된 국가과학원은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의 손길아래 자랑스러운 발전행로를 걸어올수 있었다고 말씀하시였다.
국가과학원은 지난 기간 과학연구사업에서 주체를 튼튼히 세우고 과학연구활동을 힘있게 벌려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마다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자립적민족경제를 튼튼히 쌓고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를 다그치고 우리 나라 사회주의위력을 강화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고 하시였다.
현대과학기술발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주요과학부문들을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울수 있는 과학기술적토대를 마련하고 새로운 과학기술분야를 개척하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다고 하시면서 국가과학원의 강화발전과 그 길에서 이룩된 모든 성과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훌륭히 개건한 혁명사적관을 통한 사상교양사업을 짜고들어 모든 과학자들이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우리에게는 과학의 터전, 과학으로 복무해야 할 귀중한 사회주의조국이 있으며 과학을 해도 오직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서만 하겠다는 억척의 신념을 간직하게 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높은 과학연구성과로 길이 빛내여가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과학전시관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과학전시관을 새로 잘 꾸리였으며 수많은 과학연구성과자료들과 전시품들을 전시해놓았는데 우리의 과학자들의 두뇌에서 나온 창조물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이곳은 자력자강의 보물고, 국가과학원은 자력자강의 고향집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우리의 과학자들은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정말 큰일을 하고있다고 치하하시면서 온 나라 전체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자신의 뜨거운 인사를 보내시였으며 국가과학원에 특별상금을 배려해주시는 대해같은 은덕을 베풀어주시였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해당 단위의 일군들로부터 국가과학원 과학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기적같은 성과들을 이룩할수 있었다는 보고를 받을 때마다 커다란 기쁨을 느꼈다고 하시면서 미더운 과학자대군이 조선로동당의 정책을 열렬히 지지하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고있기에 우리 당이 강한것이라고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이 모진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박차고 승승장구하고있으며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가 비상히 강화될수 있은 비결의 하나가 바로 과학기술에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사회주의의 운명을 걸고 과학기술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온데 있다고 하시면서 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가 있고 우리가 육성한 든든한 과학기술력량과 그들의 명석한 두뇌가 있기에 적들이 10년, 100년을 제재한다고 하여도 뚫지 못할 난관이 없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혁명적대응전략의 요구대로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기 위한 지름길은 과학기술을 앞세우는데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과학연구사업이 자립적민족경제의 위력을 충분히 발휘하는데 이바지하도록 하자면 과학연구사업에서 종자를 바로 잡고 력량을 집중하여 훌륭한 과학연구성과들을 이룩하며 그것을 현실에 제때에 도입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건설하는 사회주의강국은 세계선진수준의 과학기술에 의하여 추동되고 담보되는 지식경제강국이라고 하시면서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기풍이 온 사회에 차넘치게 하여 누구나 과학기술의 주인,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과학기술인재들과의 사업에 큰 힘을 넣으며 그들을 존중해주고 연구사업과 생활에서 불편한 점이 없도록 걸린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는것과 함께 과학연구부문에 대한 투자를 계속 늘여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국가과학원과 위성과학자주택지구를 더 잘 꾸리는데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들도 의논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국가과학원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은 과학전선을 사회주의수호의 전초선으로 믿어준 당의 의도를 항상 명심하고 높은 리상과 꿈을 안고 눈부신 과학연구성과로 부강조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국가과학원의 전체 일군들과 과학자들은 자기들의 일터에 찾아오시여 주체과학이 나아갈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시고 한량없는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말씀을 철저히 관철할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진행하신 국가과학원에 대한 현지지도는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대통로를 열고 최후승리를 앞당겨오려는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를 온 세상에 다시금 과시한 불멸의 로정으로 조국청사에 길이 아로새겨질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