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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친선의 별을 함께 빛내이며/교또중고 취주악부 제12차정기연주회

2018년 01월 09일 16:42 문화 민족교육

교또중고 취주악부 제12차 정기연주회가 작년 12월 28일 同志社대학내 시설에서 진행되였다. 일본의 교또메이또꾸고등학교(京都明徳高校)를 비롯한 일본의 벗들도 출연한 연주회는 학부모, 동포들과 일본시민 약 500명의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주었다.

교또메이또꾸고등학교가 함께 출연하였다.

별처럼 반짝인 연주회

이번 연주회는 《별》을 테마로 하여 오랜 세월 우리를 비쳐주는 별들처럼 동포사회를 구축해온 선대들을 생각하며 일본의 벗들과 함께 미래를 빛내이자는 주최자의 소원이 담겨졌다. 교또중고출신인 조선대학교 리영철준교수가 구성, 각본, 연출을 맡았다.

연목속에는 《별》과 관련한 조선과 일본의 명곡들이 포함되였으며 《은하수의 추억》 등 교또중고 취주악부 고문인 리상대교원(35살)이 작곡, 편곡한 연목들도 있었다.

연주회는 시인 윤동주의 생일 100돐에 즈음하여 그의 시비가 있는 同志社대학에서 진행되여 그의 시에서 착상을 얻은 곡 《하늘에 별, 바람의 노래》가 연주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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