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선해상봉쇄책동을 선전포고로 간주할것/《로동신문》 론평


미국무장관 틸러슨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맥마스터, 유엔주재 미국대사 헤일리 등 고위당국자들과 미국회의 대조선강경파들이 저마끔 나서서 해상봉쇄에 대해 떠들어대고있다. 그런가 하면 미국무성은 유엔《제재결의》 제2375호의 《선박등록국의 동의》, 《합당한 근거》라는 문구를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로 수정하여 해상봉쇄의 법적명분을 마련해보려고 꾀하고있다.

1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미국의 해상봉쇄책동은 주권국가의 자주권과 존엄에 대한 란폭한 침해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미국이 조선반도에 전략자산들을 총출동시켜 해상과 공중에서 사상 최대규모의 북침핵전쟁연습소동을 련속 벌리는것도 모자라 해상봉쇄까지 운운하는것자체가 정세를 《통제불능》의 파국상태, 일촉즉발의 전쟁국면에로 몰아가는 극악무도한 도발행위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실은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주범, 세계평화와 안전의 가장 흉악한 파괴자가 다름아닌 미국이며 트럼프패거리들의 대조선제재압살책동이야말로 온 세계의 규탄을 받아야 할 특대범죄행위라는것을 만천하에 고발해주고있다.

우리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대조선해상봉쇄책동을 우리 공화국의 신성한 자주권과 존엄에 대한 란폭한 유린행위로, 또 하나의 공공연한 선전포고로 간주할것이며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다.

만일 해상봉쇄기도를 실천에 옮기려는 자그마한 움직임이라도 보인다면 우리의 즉시적이고 무자비한 자위적대응조치가 뒤따르게 될것이라는것을 각오해야 한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