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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에서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2017년 12월 24일 08:18 공화국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에서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발】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가 우리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는데서 중요한 리정표를 아로새기며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는 12월 23일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 3일회의에서 력사적인 연설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강화하자》를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이번 대회에서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이후 당세포들의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 내재하고있거나 드러난 결함들이 정확히 분석총화되였다고 하시면서 대회가 앞으로 당세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옳은 투쟁방향을 바로세울수 있게 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가 당중앙의 의도에 맞게 성과적으로 진행되고있는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고 혁명이 끊임없이 전진발전하고있는 오늘의 현실적요구에 맞게 당세포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오늘 우리 당앞에는 전당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강화하여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점령하여야 할 임무가 나서고있으며 당앞에 나선 중대한 임무를 성과적으로 수행하자면 기층당조직들, 특히 당세포들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전개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세포를 강화하는것은 우리 당의 대중적지반을 공고히 하고 당의 령도적역할과 전투적위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본고리로 됩니다.

당세포는 당과 대중의 혈맥을 하나로 이어주는 기본단위이며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조직동원하여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해나가는 직접적전투단위입니다. 우리 당안에 당조직들이 많지만 군중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조직은 당세포입니다. 군중은 당세포를 통하여 우리 당의 숨결을 느끼며 당과 혈연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당세포가 자기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여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고 혁명과업수행에로 불러일으킬수 있으며 우리 당이 튼튼한 대중적지반우에서 령도력과 전투력을 발휘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향도해나갈수 있습니다.

현시기 당세포를 강화하는것은 우리앞에 가로놓인 온갖 시련과 도전들을 뚫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승리적전진을 가속화하기 위한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습니다.

날로 강대해지는 우리 국가의 위력에 질겁한 미제국주의자들과 적대세력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가로막아보려고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에 광분하고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혁명적대응전략으로 적대세력들의 도전을 짓부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기 위하여서는 그 어느때보다도 당세포를 강화하고 그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며 활동을 적극화해나가야 합니다.

전당의 모든 세포들이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정책을 결사옹위하고 철저히 관철하며 당세포위원장들이 선봉에 서서 광범한 군중을 불러일으키고 단결된 힘으로 투쟁해나가야 적들의 그 어떤 도발과 제재책동도 물리칠수 있고 그래야 이 세상 못해낼 일이 없게 될것입니다.

오늘 당세포를 강화하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총적과업은 전당의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로,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만드는것입니다.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만든다는것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기층당조직건설사상과 로선을 계승하고 구현하여 세포안의 모든 당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들로 키우며 당세포를 사상의지적으로 굳게 단합된 공고한 전일체로, 당의 로선과 정책을 앞장에서 끝까지 관철해나가는 위력한 전투대오로 강화한다는것을 말합니다.

전당의 당세포들은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강화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나가야 합니다. 이 구호에는 현시기 당세포를 강화하기 위한 근본방향과 목표가 담겨져있으며 여기에 전당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열쇠가 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위한 담보가 있습니다.

당세포를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강화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세포위원장들의 역할에 달려있습니다.

제4차 세포비서대회이후 당세포들의 전투력이 보다 강화되고 세포위원장들의 풍모와 일본새에서 많은 개선이 이룩되였지만 아직도 당세포들의 사업기풍과 실천력, 활동성은 당중앙이 요구하는 높이에 따라서지 못하고있습니다.

당세포위원장들은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의 초급정치일군답게 성과와 경험을 적극 살리고 결함과 부족점들을 대담하게 시정극복하면서 더욱 분발하여 일해나가야 합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전당의 세포위원장들이 당세포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힘을 넣어야 할 문제들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무엇보다도 당세포위원장들이 세포안의 모든 당원들을 견실한 혁명가,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기본을 두고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강화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모든 당원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가 될것을 바라고있습니다.

당세포위원장들은 당원들의 사상생활을 강화하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며 5대교양사업을 더욱 심화시켜나가야 하겠습니다.

당원들속에서 혁명적인 학습기풍을 세우고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과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을 통한 교양사업에 힘을 넣어 그들을 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며 자기 단위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과 유훈, 당정책을 심장깊이 새기고 끝까지 관철해나가도록 이끌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사상사업의 여러 공정과 계기들을 통하여 위대성교양, 사회주의위업에 대한 신념교양, 애국주의교양을 당원들의 준비정도와 현실적요구에 맞게 실속있게 진행하여야 합니다.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의 도수를 더욱 높여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투철한 주적관을 지니고 제국주의와 계급적원쑤들과 견결히 투쟁하며 적들과의 결전의 시각이 오면 사랑하는 조국을 보위하여 한사람같이 용감히 떨쳐나서도록 준비시켜야 합니다.

당세포들에서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고상한 도덕품성과 높은 문화적소양을 지니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에 힘을 넣어야 합니다. 세포위원장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문화도덕수준을 높이도록 교양하는것도 자기에게 맡겨진 중요한 임무라는것을 명심하고 사회주의도덕교양과 문화정서교양을 옳은 방법론에 기초하여 다양하고 참신하게 진행하여야 합니다.

당세포위원장들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당원들의 당성을 단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조직생활에 대한 지도와 통제를 짜고들어야 하겠습니다.

당조직생활에 대한 지도를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을 더욱 심화시키며 당원들의 사상의지적단합을 강화하는데로 지향시켜나가야 합니다.

세포위원장들은 당원들에게 당조직관념을 바로세워주고 혁명과업수행을 기본으로 하여 분공조직과 총화를 실속있게 하며 당생활총화의 정치사상적수준을 높이고 세포안에 원칙적인 비판과 사상투쟁의 분위기를 세워야 합니다.

비판과 투쟁을 강화하지 않고서는 당세포의 건전한 발전을 기대할수 없습니다.

세포위원장들은 당원들속에서 자기비판과 호상비판을 강화하여 온갖 부정적현상을 반대하는 투쟁을 활발히 전개하여야 하겠습니다.

세포위원장들은 당원후비들을 체계적으로 키우고 준비된 사람들을 당에 받아들여 당대렬의 순결성을 철저히 보장하며 세포핵심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군중과의 사업에서 그들의 교양자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합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당생활에서는 특수가 있을수 없으며 당세포안에 이중규률을 허용하여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이 속해있는 당세포에서 일군들의 당생활에 대한 요구성을 높여 그들이 평당원의 자세에서 당생활에 성실히 참가하며 당조직의 교양과 통제속에서 긴장하게 일해나가도록 할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당세포위원장들은 세포를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강화하는데 당세포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시였다.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며 맡겨진 혁명과업을 훌륭히 수행하는것은 당세포들앞에 나선 첫째가는 임무이며 당세포들의 충실성과 실천력도 결국은 당정책관철과 혁명과업수행에서 검증되게 됩니다.

당세포는 사람들을 모여놓고 회의나 하고 형식이나 차리는 구락부가 아니라 당정책을 직접 집행하는 전투단위, 제1선참호입니다.

지금 적지 않은 당세포들에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당의 방침과 지시를 전달하고 그것을 관철하자고 형식적인 호소나 하는 식으로 사업하고있는데 당정책관철에서 맥을 추지 못하는 당조직은 살아있는 당조직이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당세포위원장들은 현시기 세포사업의 중심을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과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에 두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총동원하여야 하겠습니다.

지난 시기에도 많이 강조해왔지만 뭐니뭐니해도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정책관철과 혁명과업수행에로 조직동원하자면 세포위원장들이 사람과의 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교시하신바와 같이 당사업은 곧 사람과의 사업입니다.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는 사업,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임무수행에 적극적으로 떨쳐나서도록 하는 정치조직사업이 다름아닌 당사업입니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주인다운 자각을 안겨주고 그들을 혁명임무수행에로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이야말로 가장 영예로운 사업이며 또한 가장 책임적인 사업인 동시에 결코 말처럼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사람과의 사업을 잘하는것은 당세포위원장들의 본분이며 기본임무입니다.

세포위원장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 맡겨진 혁명임무의 중요성과 그 수행방도에 대하여 원리적으로 잘 해설해주어 그들이 드높은 혁명적열의와 창의창발성을 가지고 당정책관철과 혁명과업수행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합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지금 당정책관철의 제일선에서 돌격로를 열어나가야 할 일군들속에서 나타나고있는 패배주의, 보신주의적인 현상들에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세포위원장들이 사람들의 사상정신상태에 틈이 생기지 않도록 사상전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특히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필승의 신심과 자기 힘에 대한 믿음을 굳게 간직하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난관과 애로를 이겨내며 생산적앙양을 일으켜나가도록 힘있게 고무추동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세포위원장들은 당원들과의 사업을 대상의 성격과 수준, 주어진 조건과 환경에 맞게 실속있게 하여 모든 당원들이 조선로동당원의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혁명과업수행에서 언제나 군중의 모범이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세포위원장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당정책을 관철하는 지름길이 과학기술에 있으며 생산장성의 예비도 과학기술에 있다는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기술자, 기능공들과의 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 기술자, 기능공들을 아끼고 적극 도와주어 그들이 생산장성과 인민경제계획수행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기술혁신안과 창의고안들을 많이 내놓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세포들에서 《일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일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자기 직종에 맞는 현대과학기술을 배우는 학습열풍,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지식형근로자로, 과학기술발전의 믿음직한 담당자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합니다.

당정책관철과 혁명과업수행에서 집단적혁신과 대중적영웅주의가 높이 발휘되도록 하자면 사람과의 사업을 그들의 마음과의 사업, 감정과의 사업으로 전환시켜야 합니다.

만리마속도창조대전의 앞장에서 나아가고있는 전형단위 당세포들의 사업경험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마음을 맞추고 서로 돕고 이끌면서 단합된 힘으로 투쟁해나갈 때 놀라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세포위원장들은 전형단위 당세포들처럼 사람들의 뜻과 마음을 합치고 집체적지혜를 발동하여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고 집단적혁신을 일으켜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사람들의 생활속에 더 깊이 들어가 그들의 마음속고충과 생활상애로를 제때에 풀어주며 가정방문도 자주 하면서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누구나 다 혁신자, 위훈의 창조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신작칙은 사람들을 당정책관철과 혁명과업수행에로 이끌어나가는데서 몇백마디의 말보다 더 큰 감화력을 가집니다. 세포위원장들은 자기 단위의 사업에서 혁신을 일으키기 위하여 늘 일감을 두몫, 세몫씩 맡아안고 뛰여야 하며 어렵고 힘든 일이 제기되면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고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우리 당의 세포위원장들은 《돌격 앞으로!》라는 말은 아예 잊어버리고 배우지도 말며 오직 《나를 따라 앞으로!》라는 웨침만 웨칠줄 알아야 합니다.

당세포위원장들은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초급정치일군다운 풍모와 혁명적군중공작방법을 체득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세포위원장들이 아무리 각오가 높고 열성이 있어도 초급정치일군으로서의 풍모와 사업방법을 지니지 못하면 대중속에서 지지와 신망을 얻을수 없으며 세포사업을 당의 의도에 맞게 해나갈수 없습니다.

당원들과 군중은 자기들과 제일 가까이에 있는 세포위원장들의 풍모와 사업기풍에서 우리 당의 모습과 령도의 손길을 느끼게 됩니다.

당세포위원장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매한 인민적풍모와 혁명적사업방법을 따라배워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형의 당초급일군, 유능한 정치활동가로 튼튼히 준비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굳게 믿고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인민의 힘과 지혜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혁명적대중령도방법의 모범을 보여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적풍모와 혁명적군중공작방법은 우리의 모든 당일군들, 당세포위원장들이 따라배워야 할 귀감입니다.

세포위원장들은 혁명적군중관을 지니고 언제나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뜨겁고 진실하게 대하며 군중의 요구에 무한히 성실하고 군중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하는 참된 복무자가 되여야 합니다. 세포위원장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힘을 믿고 그들에게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하며 참신하고 기백있는 정치사업방법, 군중동원방법을 구현해나가야 합니다. 이와 함께 군중과 늘 허물없이 지내면서 정을 나누고 고락을 같이해나가는 품성을 지녀야 합니다.

또한 당세포위원장이라고 다 호남아고 절색일수는 없겠으나 군중앞에서는 얼굴표정 하나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아무리 원칙적이고 일을 제끼는 일군이라 해도 항상 미간을 찡그리고 새파래 돌아가면 군중이 편하게 가까이 다가올수 없습니다. 세포위원장은 인간적인 향기가 있어야 하고 항상 검박하고 소탈한 품성을 가지도록 노력하고 습관하고 체질화해나가야 합니다.

세포위원장들은 혁명적수양과 단련을 강화하며 수준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하겠습니다.

세포위원장들은 늘 자신의 준비정도가 아직은 부족하다는 생각을 습관적으로 계속해야 하며 혁명적수양을 쌓고 정치실무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부단히 쉬지 말고 노력하여야 합니다.

세포위원장들은 언제나 군중에게서 배우며 학습과 당생활, 실천투쟁속에서 자신을 혁명적으로 수양하고 단련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 당의 사상과 정책을 깊이 학습하여 정치리론수준과 실무수준을 높이며 현대과학기술지식과 문예지식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지식과 상식도 폭넓게 알아야 합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현시기 우리 식 사회주의를 지키는데서 해독적작용을 하는 비사회주의적현상들에 대하여 지적하시고 그 원인은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 일군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교양사업을 인내성있게 하지 않고 사상투쟁의 강도를 높이지 않은데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지금 미제와 적대세력들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책동과 제재압살책동을 전례없이 강화하는것과 함께 우리 내부에 불건전하고 이색적인 사상독소를 퍼뜨리고 비사회주의적현상들을 조장시키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고 하시면서 적들이 비사회주의적현상을 조장시키기 위하여 발악적으로 책동하는 목적은 우리 내부에 정치적불안정과 혼란을 조성하며 기본은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를 허물어버리며 사람들의 사상의식을 마비시켜 우리 식 사회주의를 무너뜨리려는데 있다고 지적하시였다.

비사회주의적현상은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우심해지고있는 때에 청년들과 인민들의 혁명의식, 계급의식을 마비시키고 우리의 사회주의혁명진지를 허무는 매우 위험한 작용을 한다고 하시면서 바로 여기에 비사회주의적현상의 엄중성과 해독성이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비사회주의적현상을 뿌리뽑기 위한 일대 혁명적인 공세를 벌릴데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교양하여 혁명가로 키우는 거점이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지키는 말단혁명초소인 당세포에서부터 투쟁의 불을 걸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당세포위원장들부터가 당적원칙이 강하고 투쟁력이 강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세포위원장들이 당과 혁명의 리익을 견결히 옹호하며 그것을 해치는 경향과는 동요하지 말고 비타협적으로 투쟁할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전당의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비사회주의적현상을 뿌리뽑기 위한 섬멸전을 강도높이 벌려나가며 비사회주의적현상과의 투쟁에 근로단체조직들을 적극 발동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법기관들에서는 비사회주의적현상의 사소한 요소에 대해서도 계급적으로 예리하게 대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저애하고 해독적작용을 하는 위험한 행위에 대하여서는 강한 행정적, 법적제재를 가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사회생활의 이모저모에서 나타나는 비사회주의적현상들에 대하여 전당이 전력을 다하여 투쟁할뿐아니라 전국가적, 전군중적으로 각성을 높이며 그것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을 끝장을 볼 때까지 근기있게 밀고나갈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고 협조하며 아픈 사람, 불편한 사람,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고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며 다같이 행복하게 잘살고 다같이 전진하는 참다운 인륜과 우리 식의 우월한 사회주의도덕이 온 사회를 지배하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사회주의문화예술이 썩어빠진 부르죠아반동문화를 압도하여야 사람들이 적들의 문화에 대하여 환상을 가지지 않게 되며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침투를 짓뭉개버릴수 있다고 하시면서 문화예술부문 당세포들에서 세포사업을 철저히 기본혁명과업수행에 복종시키고 창작가, 예술인들을 힘있게 불러일으켜 혁명적인 예술의 힘으로 반동적인 예술의 침습을 타파할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나날이 높아지는 인민대중의 요구에 따라서지 못하고 인민들이 거부하는 졸작이 아니라 생활과 인민들속에 깊이 뿌리박은 명작, 시대에 부끄럽지 않은 명작들을 많이 창작함으로써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 사회주의를 위하여 복무하는 주체의 혁명적문화예술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모든 당세포들을 충성의 세포,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강화하기 위하여서는 전당이 당세포를 중시하고 세포사업을 개선하는데 주력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당세포를 중시하는 당의 사상과 의도에 맞게 당세포들의 사업을 실속있게 도와주어야 하겠습니다.

각급 당위원회들은 세포위원장대렬을 잘 꾸리고 그들의 정치실무수준을 높이는데 힘을 넣어야 합니다.

당에 대한 충실성이 높고 실천력이 강하며 품성이 좋고 대중의 신망이 있는 핵심당원들로 세포위원장대렬을 튼튼히 꾸려야 합니다.

당세포위원장들의 수준과 능력이자 당세포사업성과입니다. 세포위원장의 날을 실속있게 운영하고 강습과 방식상학, 경험토론회같은것을 자주 조직하여 세포위원장들이 발전하는 현실에 뒤떨어지지 않게 수준을 높이고 실천능력을 키워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시, 군당학교들에서 교수교양사업을 개선하여 당성이 강하고 정치실무수준이 높으며 고상한 인민적품성과 사업작풍을 소유한 당세포위원장들을 많이 양성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도, 시, 군당위원회들과 초급당조직들에서 당세포들의 사업을 일상적으로 료해장악하고 당세포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야 하겠습니다.

당세포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당위원회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대책하며 당일군들이 직접 당세포에 들어가 세포사업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당세포위원장들에게 사업방향을 명백히 주고 그 수행을 위한 방도와 방법론도 가르쳐주며 사업과정에 편향이 나타나면 제때에 바로잡아주어 그들이 당정책관철을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경험을 쌓고 교훈도 찾으면서 일을 잘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세포위원장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들어 움직이는 묘술을 알고 그 지레대를 손에 쥐도록 잘 키워주어야 합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각급 당위원회들에서 일을 잘하는 당세포위원장들을 내세워주고 평가도 해주며 전망성있는 대상들을 후비간부로 장악하고 키우는 사업을 체계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초급당조직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당세포위원장들을 발동하여 풀어나가며 세포위원장들이 묘술과 방법론을 가지고 일을 전개해나가도록 배워주고 이끌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세포위원장들이 자기의 본분을 잊지 않도록 부단히 각성시키며 사업을 원만히 할수 있게 조건을 보장해주어 그들이 높은 긍지와 책임감을 가지고 일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각급 당위원회들은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단위 당세포들에서 세포사업의 본보기를 창조하고 그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충성의 당세포를 쟁취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며 충성의 당세포를 쟁취한 세포들에서 그 영예를 고수하고 계속 빛내이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도, 시, 군당위원장들을 비롯한 당책임일군들이 당세포사업을 잘 도와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세포들에 자주 내려가 당생활총화와 당세포총회에도 참가하여 실정을 료해하고 당세포위원장들이 당원들에 대한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편향없이 바로해나가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당세포의 강화이자 우리 당의 강화이며 당세포의 역할이자 우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이라고 하시면서 당의 강화발전과 당정책관철을 위하여 누가 알아주건말건 그 어떤 평가나 보수도 바람이 없이 백옥같은 충정의 한마음을 바쳐가고있는 당의 핵심, 미더운 초급정치일군들이 당의 말단전투초소를 지켜서있기에 조선로동당이 강하고 위력하며 우리 혁명이 승승장구하는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우리모두 당과 혁명앞에 지닌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아가자고 호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은 혁명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당세포강화의 진로를 밝혀주고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높이기 위한 강령적지침을 안겨준 불멸의 대강이며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전투적기치로 된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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