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하고 행복에 넘친 동포사회를/교또 사꾜지역동포송년회
2017년 12월 26일 10:52 동포생활《2017 사꾜지역동포송년회》가 12월 16일 교또시내 호텔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동포들과 일본인사 135명이 참가하였다. 이 지역에서 송년회가 개최되는것은 6년만의 일이다. 모임은 지역동포들이 친목을 깊이고 조일친선의 분위기를 한층 돋구는 마당으로 되였다.
교또조선가무단 오명희단원과 조청본부 박희장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송년회에서는 먼저 래빈들이 소개된 다음 실행위원회를 대표하여 총련지부 김영찬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동포사회를 둘러싼 어렵고 복잡한 정세속에서 모임에 참가한 동포, 일본인사들에게 사의를 표하고 따뜻한 모임으로 하자고 행사준비를 해온 과정에 대해 언급하였다.
이어 총련지부 김명건부위원장이 축배선창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