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성동맹결성 70돐〉《애족애국의 대를 이어》/도꾜 에도가와동포녀성들의 모임
2017년 12월 12일 11:26 동포생활녀성동맹결성 70돐경축 도꾜 에도가와동포녀성들의 모임《애족애국의 대를 이어》가 12월 3일 총련 에도가와지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녀성동맹지부,분회역원들을 비롯한 동맹원들,고문,엄마어린이모임 역원들, 도꾜제5초중 어머니회 역원들 50명이 참가하였다.
1부에서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축전을 녀성동맹본부 엄광자자녀교양부장이 랑독하였다.
이어 총련 에도가와지부 최성영위원장이 축하인사를 하였으며 녀성동맹 에도가와지부의 70년의 력사를 엮은 영상편집물이 상영되였다. 참가자들은 선대들이 개척하고 빛내여온 녀성동맹의 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았다.
모임에서는 력대 지부위원장들이 소개되였으며 30년간 비전임지부위원장을 맡은 윤정숙고문과 작년까지 13년간 지부를 책임진 강춘미씨에게 꽃다발이 증정되였다.
윤정숙고문은 원수님의 축전을 받아안고 크나큰 감격에 휩싸였다고 하면서 축전의 정신과 요구대로 녀성동맹활동을 벌려나가자고 호소하였다.
2부 연회는 세대별 모임인 《미나리회》 최정옥회장의 축배선창으로 시작되고 올해 7월에 새로 꾸려진 장고소조의 연주와 고문들의 합창이 피로되였다.
또한 녀성동맹결성 70돐대표단 성원으로서 조국을 방문한 신문자고문, 엄마어린이모임 《동구라미회》성원들 그리고 각 분회장들이 소개되였으며 빙고게임도 진행되였다.
모임을 책임지고 준비해온 녀성동맹지부 변경희자녀부장이 결속을 하였다.
그는 선대들이 이룩한 지부의 자랑찬 력사를 깊이 간직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고문, 관하 동맹원, 새 세대동포들 다가 단결하여 빛나는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자고 힘주어 말하였다.
이날 참가한 고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부에서 선물이 증정되였다.
【녀성동맹도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