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그리움의 12월에 울린 노래/한성우
2017년 12월 12일 11:11 주요뉴스12월 3일, 도꾜 고다이라시에서 제38회 조선대학교 정기연주회가 있었다.
조선대학교의 정기연주회라 하면 누구나 먼저 교성곡 《압록강》을 생각할것이다. 그런데 올해 공연종목에는 조국에서 새로 나온 악곡들도 많이 포함되여있어 눈길을 끌었다.
노래 《운명의 손길》(2015년)이 소해금 2중주로, 《김정은장군께 영광을》(2016년)이 취주악편곡으로 연주되였다.
특히 교향시 《그리움은 끝이 없네》가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