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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을 테마로 실력 발휘/조선대학교 영어웅변대회 2017

2017년 12월 02일 12:03 민족교육

《조선대학교 영어웅변대회 2017》이 11월 25일 동교에서 진행되였다. 실행위원회가 주최하고 조선대학교, 조대 외국어학부, 조대 외국어학부동창회가 후원하였으며 ELEC(英語教育協議会)가 협찬하였다.

웅변대회 출연자들과 관계자들

원고심사에 합격한 10명의 학생들이 올해 테마인 《My Suggestion or Action for the Reunification of Korea(조국통일을 위한 내 제안, 행동)》에 따라 재일조선청년으로서 조국통일을 위해 해야 할것과 그를 위하여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그 결심을 능란한 영어로 주장하였다.

심사결과 외국어학부 학생들인 류호련학생(2학년)의 《Tiny Actions Bring Shiny Future(작은 활동들이 밝은 미래를 가져온다)》가 1등, 정리향학생(3학년)의 《Overcoming the Division Inside Us(우리속에 있는 분렬을 극복하자)》가 2등, 장태영학생(2학년)의 《One Day, One Korea(언제인가 하나된 조선)》가 3등을, 김미희학생(2학년)의 《Mind Is a Trigger of Action(마음은 행동의 방아쇠)》이 노력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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