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축구선수권대회・남자〉조선팀, 일본에 0 대 1로 석패(상보)
2017년 12월 11일 12:56 주요뉴스12일 남조선과의 경기에서 필승을 다짐
조선남자팀이 9일 도꾜도 아지노모또스타디엄에서 진행된 《2017년동아시아축구련맹 E-1 축구선수권대회》의 첫 경기에서 일본과 대전하여 접전끝에 0-1로 패하였다. 경기에서는 재일동포선수인 MF리영직선수(16번)가 경기시작부터 마지막까지, FW안병준선수(10번)가 후반 32분부터 출전하였다.
이날 경기를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남녀축구선수단 재일동포중앙환영위원회》 성원들이 관람하였다. 또한 간또지방과 도후꾸, 깅끼지방 등 각지에서 집결한 2,000여명의 동포응원단이 열광적인 성원을 보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