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설맞이모임〉무용조와 성악조가 함께 하는 안삼블훈련
2017년 12월 19일 09:21 민족교육하나의 예술적화폭을 위하여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은 14일부터 성악조와 무용조가 함께 모여 안삼블훈련을 진행하고있다.
안삼블훈련을 조국의 김은송안무가가 맡았다.
그는 《지금까지는 무용조만 맡아서 지도해왔지만 이제부터는 모든 학생들을 맡게 됐다. 책임감이 더 높아졌다. 훌륭한 공연무대를 펼치려는 학생들의 기대와 믿음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한다.
훈련장에서는 안무가의 지도밑에 성악조와 무용조와의 구도, 자리간격과 줄맞춤 등 모든 률동움직임의 요소들을 하나로 결합시키기 위한 훈련을 진행하고있다.
모든 률동과 움직임, 구도가 기계의 치차처럼 맞물려야 하는 안삼블훈련은 학생들이 훈련과정에 련마해온 예술적기량들을 검토하는 시험장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