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박미오(니시도꾜제2초중 교원)
《그런데 여보, 방과후란 어느 시간까지를 두고 말하는걸가?》
느닷없이 꺼낸 내 말에 남편은 그게 무슨 말이냐고 웃었다. 아이들은 다 컸고 더군다나 자신은 학교를 졸업한지가 언젠데 갑자기 방과후라니 그럴만도 했다.
《음… 학교 문을 나설 때까진가?》
의외로 진지한 남편의 대답에 나까지 우스워졌다.
《그럼 기숙사생 경우는 어떻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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