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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도보통지》 조선의 첫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2017년 11월 04일 09:00 공화국

최근 조선의 《무예도보통지》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였다.

평안북도 선천군에서 발굴된 민족고전 《무예도보통지》는 우리 민족의 전통무술동작들을 전면적으로 종합체계화한 군사관계의 도서이다.

지난 10월 30일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총국장은 우리 나라 《무예도보통지》의 《세계기록유산계획 국제등록부》등록을 승인하였다.

이로써 태권도의 발상지인 우리 나라 민족무술의 력사와 우수성을 보여주는 이 도서가 조선의 첫 세계기록유산으로 되였다.

지난해 도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아시아태평양지역기록유산으로 등록되였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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