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초불민심을 저버리는 남조선당국의 반역적망동을 단죄/《로동신문》 론설

2017년 11월 04일 12:00 공화국

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박근혜퇴진초불투쟁이 시작된 때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현 남조선당국의 처사를 놓고보면 리명박, 박근혜《정권》때와 달라진것이 없다고 밝혔다.

론설은 남조선인민들이 주장하는바와 같이 《대통령》과 장관들은 바뀌였지만 보수《정권》시기의 반역정책들은 계속 이어지고있는것이 현실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폭로하였다.

현 남조선당국이 들고나온 《제재압박과 대화병행》이라는 《대북정책》을 놓고보아도 그것은 이전 보수《정권》들의 동족대결정책과 본질상 다른것이 없다.

지금 괴뢰들이 줄곧 떠들어대는 《제재압박과 대화병행》이라는 얼토당토않은 《대북정책》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해 현 미행정부가 고안해낸 사상 최악의 대조선정책인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의 복사판이다.

현 괴뢰집권세력이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본새대로 《북핵문제해결》의 간판밑에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제재압박을 강화하기 위한 범죄적인 대결정책을 들고나옴으로써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은 격화되고 관계개선의 길이 가로막히고말았다.

남조선당국이 초불민심의 적페청산요구에 등을 돌리고 미국과 공모결탁하여 동족대결책동에 기승을 부리고있는 속에 숨돌릴 기회를 얻은 보수패당은 부활을 꾀하면서 력사의 흐름에 도전해나서고있다.

그런데도 남조선집권세력은 그 무슨 《협치》에 대해 떠들며 초불민심을 우롱모독하는 보수세력의 란동을 묵인하고있다.

론설은 현 남조선당국자들이 미국과 보수세력의 눈치를 보며 리명박, 박근혜패당의 대미추종정책과 동족대결책동을 되풀이하는것은 결국 초불민심을 저버리고 스스로 제눈을 찌르는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