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전국사회과학자대회 진행
2017년 11월 19일 09:00 공화국【조선중앙통신발】제3차 전국사회과학자대회가 17일과 18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서는 제2차 전국사회과학자대회이후 사회과학부문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총화하고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회과학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토의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박광호동지, 박태성동지와 내각부총리 전광호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과학, 교육, 출판보도, 당간부양성기관, 혁명사적, 민족유산보호부문의 연구사, 교원, 편집원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는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대표단과 세계 여러 나라의 주체사상신봉자들을 비롯한 외국손님들이 초대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1(2012)년 12월 1일 창립 60돐을 맞는 사회과학원 과학자들과 일군들에게 보내신 서한 《우리의 사회과학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광호동지가 전달하였다.
대회에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 중앙상임리사회와 주체사상국제연구소에서 보내여온 축전들이 랑독되였다.
대회에서는 박태성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우리의 사회과학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조선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자랑찬 발전의 길을 걸어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신것은 인류사상사와 사회과학발전에서 일대 혁명적전환을 가져온 특기할 사변이였다고 말하였다.
주체사상이 창시됨으로써 새로운 자주시대 혁명적사회과학건설의 사상리론적, 방법론적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후 새 조국건설시기로부터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기초건설시기에 이르는 오랜 기간 사회과학부문사업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여 주체적사회과학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력사와 업적을 전면적으로 체계화하고 내외에 널리 소개선전하는것을 사회과학의 기본임무로 제시하시고 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를 비롯한 수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사회과학이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전면적으로 발전해나갈수 있는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시였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조선의 사회과학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손길아래 자기 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섰다고 말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사회과학을 김일성-김정일주의사회과학으로 정식화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요구에 맞게 사회과학발전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사회과학자들이 지난 기간 조국의 부강번영과 나라의 사회과학발전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이룩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대회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함으로써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을 앞당겨 실현하는데 적극 이바지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