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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난관을 뚫고나가자/가나가와에서 조일청년들의 합동행사

2017년 11월 20일 11:19 주요뉴스

재일조선인을 둘러싼 여러 문제들을 청년들의 단합된 힘으로 뚫고나가자는 기획 《아리랑Kick》가 11월 12일 가나가와현 요꼬하마시의 하바즈다이닝(ハーバーズダイニング)에서 진행되였다.

약 130명이 참가한 《아리랑Kick》

여기에 조청중앙 김용주위원장, 총련 가나가와현본부 김재왕선전문화부장과 본부관하 조청원, 류학동 맹원, 학생회 회원을 비롯한 동포, 일본시민들 약 130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행사는 조청원, 재일조선학생, 일본청년들이 삼위일체(三位一体)가 되여 행사를 준비해나감으로써 서로 뉴대를 보다 강화하며 조청가나가와, 류학동가나가와, 일본청년들이 공동으로 주최하던 《Korea×Japan가나가와유스페스타》를 래년도이후 정상적으로 개최해나갈 계기로 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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