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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의 매력을 더해준 녀주역/황금희 국립교예단 배우

2017년 11월 22일 10:00 공화국

제16차 중국오교국제교예축전에서 금사자상을 받은 조선의 체력교예 《공중전회비행》에서 국립교예단의 황금희(34살, 공훈배우)는 녀주역을 맡았다.

그는 3차례의 출연시 세계적인 첨단기교동작에 속하는 뒤로 3바퀴돌아잡기를 단 한번의 실수도 없이 손색없이 수행함으로써 매번 장내의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중전회비행》에서 두각을 나타낸 황금희배우

우아하고 률동적인 자태로 공중에서 남자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여러가지 첨단기교동작들을 재치있게 수행하는 그의 황홀한 모습은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과 여운을 남겼다.

황금희배우는 세상에 널리 알려진 체력교예 《공중전회비행》에 지금까지 10여년간 출연하여 작품의 멋과 매력을 더해주고있다.

원래 기관차체육단 기계체조선수였던 그는 교예배우로서의 자질과 능력이 평가되여 2005년에 교예배우로 방향전환하게 되였다.

그는 누구나 하기 힘들다는 공중교예에 남다른 애착과 포부를 가지고 공중기교동작들을 직심스레 익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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