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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문을 일으키는 조선의 공중교예/국제축전에서 또다시 최고상 수여

2017년 11월 22일 10:00 공화국 주요뉴스

현재 세계교예계에서 공중교예라고 하면 아직 조선을 따를 나라가 없다. 세계적으로 규모가 큰 3대국제교예축전의 하나인 제16차 중국오교국제교예축전에서 이러한 사실이 다시금 확증되였다.

제16차 중국오교국제교예축전에서 최고상인 금사자상을 수여받은 조선교예배우들

《상상을 초월한 작품》

중국에서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 제16차 중국오교국제교예축전에는 조선과 몽골, 로씨야, 프랑스, 이딸리아, 에스빠냐,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17개 나라와 지역의 우수한 교예배우들이 참가하였다.

조선은 체력교예 《공중전회비행》을 피로하여 대파문을 일으키고 지난 제15차 축전에 이어 또다시 축전최고상인 금사자상을 수여받았다.

조선교예배우들이 받은 금사자상

조선교예를 관람한 많은 사람들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황홀한 작품이라고 이구동성으로 격찬하였다.

조선의 국립교예단의 남녀배우 8명(남자 6, 녀자 2)이 출연하는 《공중전회비행》은 두려움 모르는 청춘들의 용감성과 대담성, 희열과 랑만에 넘친 기상과 포부를 체력교예형식에 담아 풍부한 예술적형상으로 보여주었다.

이 작품은 1987년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창작공연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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