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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까에서 제39차 《꼬마축구》대회/11월 17~19일, 계 53팀 출전

2017년 11월 08일 16:53 민족교육 체육

《강성》(왼쪽)과 이꾸노가 대전한 작년의 본선1부 결승전

《제39차 재일조선초급학교학생중앙축구대회》(《꼬마축구》대회, 주최=재일본조선인축구협회)가 11월 17일부터 19일에 걸쳐 오사까부 사까이시에서 개최된다.

대회에서는 본선부문(6, 5학년위주) 과 육성부문(5, 4학년위주)에 나뉘여 경기가 진행된다. 본선부문에는 33팀이, 육성부문에는 20팀이 출전한다.

《꼬마축구》대회에 앞서 8월부터 9월에 걸쳐 각지에서 예선이 진행되였다.

간또지방에서는 사이다마, 도까이지방에서는 나고야, 깅끼지방에서는 니시고베, 쥬고꾸, 시고꾸, 규슈지방에서는 오까야마, 시고꾸합동팀이 각각 1위로 통과하였다.

작년의 대회에서는 나까오사까, 미나미오사까, 와까야마로 구성되는 《강성》이 우승하여 대회력사상 처음으로 합동팀이 우승을 쟁취하였다.

《꼬마축구》대회는 작년부터 계절을 여름부터 가을로 옮겨 진행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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