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지구 축산기지 준공/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대규모축산기지
2017년 10월 28일 09:00 공화국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세포지구 축산기지가 훌륭히 일떠섰다.
지난 2012년 12월에 착공한 세포지구 축산기지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굴지의 대규모축산기지이다.
군인건설자들과 922건설돌격대원들은 불과 5년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수수천년 버림받던 불모의 땅을 사회주의청춘대지로 전변시키는 위훈을 창조하였다.
세포, 평강, 이천군을 포괄하는 드넓은 대지에 수만정보의 풀판이 새로 조성되고 바람막이숲과 풀판보호림, 방목도로, 배수로, 저류지들이 형성되였으며 수천동의 살림집과 공공건물, 통합생산체계와 수의방역체계가 확립된 집짐승우리와 수의방역시설들, 축산물가공기지들을 갖춘 현대적이며 과학적인 대축산기지가 일떠섬으로써 당의 축산정책관철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였다.
세포지구 축산기지 준공식이 10월 27일에 진행되였다.
박봉주내각총리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박태덕부위원장, 고인호 내각부총리 겸 농업상, 박정남 강원도위원회 위원장, 성, 중앙기관, 지방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에 참가한 군인들, 돌격대원들, 강원도안의 근로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박봉주총리는 준공사에서 세포지구가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대규모축산기지로 전변된것은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려는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이 실현되는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커다란 경사이라고 강조하였다.
세포지구축산경리위원회와 세포군, 평강군, 이천군축산경영위원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축산기지의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기 위한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경제조직사업을 짜고들어 당의 사랑과 은덕이 인민들에게 그대로 가닿도록 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세포지구 축산기지에 대한 종합해설을 듣고 축산기지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