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미국이 유엔기구들의 협조사업리행을 방해/조선제재피해조사위원회 대변인담화

2017년 10월 21일 09:00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조선에서 진행되고있는 유엔기구들의 협조사업까지 걸고들면서 그 리행을 각방으로 방해해나서고있는데 대해 조선제재피해조사위원회 대변인은 20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다른 나라들에서와 달리 우리 나라에서 유엔개발계획, 유엔아동기금, 유엔인구기금 등 모든 유엔기구들의 협조사업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제재위원회의 엄격한 통제하에 진행되고있다.

결과적으로 지금 유엔기구들의 협조자금송금통로가 차단되고 물자납입이 지연되고있으며 지어는 주민들의 일반생활용품까지 이중용도의 딱지가 붙어 제한받음으로써 어린이들과 녀성들의 권리보호와 생존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우리의 민수경제분야는 물론 인민생활에까지 해를 끼치고있다.

내외의 강한 반발에 못이겨 주조 유엔기구들을 위한 협조자금송금봉사를 허용했다고는 하지만 실질적인 조치들을 전혀 취하지 않고있는것으로 하여 송금봉사가 중단되여 협조가 진척되지 못하고있다.

이것은 세계인권선언에 규제된 의식주, 의료방조, 필요한 사회적봉사를 포함하여 건강과 복리를 유지하는데 충분한 수준의 생활을 향유할 권리를 부정하고 침해하는 명백한 인권유린행위이다.

이로써 제재의 목적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주장하는 《무기개발을 막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를 고립질식시키고 인도주의재난을 의도적으로 몰아와 우리 제도를 전복시키려는데 있다는것이 명백히 드러나고있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