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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메기공장이 새로 준공/평안남도에서

2017년 10월 12일 09:00 공화국

새로 건설된 순천메기공장(《로동신문》)

조선에서 수산부문에서 물고기대풍을 마련하기 위한 사회주의증산경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가운데 평안남도에 순천메기공장이 새로 건설되여 준공하였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11일 준공식이 진행되였다.

평안남도에서는 양어의 과학화, 집약화, 공업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의 높은 뜻을 받들고 1년 남짓한 사이에 자체의 힘으로 능력이 큰 현대적인 순천메기공장을 훌륭히 일떠세웠다.

부지면적이 8만 1천여㎡, 연건축면적이 2만 수천㎡에 달하는 메기공장에는 알깨우기 및 새끼메기기르기호동, 실내비육호동 등이 그쯘히 꾸려져있다. 또한 훈제품가공장과 랭동고, 더운물뽐프장, 가열장과 종업원들을 위한 합숙과 편의봉사시설 등도 잘 갖추어져있다.

공장건설과 함께 지난 4월말부터 메기기르기가 립체적으로 벌어져 팔뚝같이 자란 메기들이 인민들의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공장에서는 현재 메기와 열대붕어, 철갑상어를 비롯한 수십만마리의 물고기들이 자라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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