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가족, 친척들이 마련해준 여든돐상
2017년 10월 28일 09:00 주요뉴스《젊음의 원기를 얻고 간다》
【평양발 김지영기자】《손자, 손녀들이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나고 뜨거운것이 솟구쳐올랐다.》
10월 19일 평양시내의 식당에서 재일동포의 여든돐잔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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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가족, 친척들이 여든돐상을 마련해주었다.(총련 교또부본부 제공)
여든돐상앞에 앉은 박옥선동포는 현재 교또의 자택에서 혼자 살고있다.
남편은 지난해 7월에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