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련행의 비참한 력사를 학습／이바라기조고생들이 력사실습, 히따찌광산에서
2017년 10월 11일 13:53 민족교육이바라기초중고 고급부 1, 2학년생들의 력사실습이 10월 3일 이바라기현 히따찌시(日立市)에서 진행되였다. 력사실습에는 이바라기현조선인전쟁희생자위령탑 관리위원회의 장영조사무국장을 비롯한 위원들도 함께 참가하였다.
히따찌광산을 방문한 학생들
이날 학생들은 장영조사무국장의 안내를 받아 가혹한 로동으로 인해 수많은 동포들이 억울하게 희생된 히따찌광산을 중심으로 一本杉, 무궁화나무, 本山寺, 위령비, 日立平和台霊園을 돌아보면서 1세동포들이 겪은 비참한 력사에 대해 배웠으며 강제련행에 대한 기록이 없어진 히따찌기념관을 돌아보면서 오늘날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말살정책을 직접 눈으로 보고 분노를 금치 못해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