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가극단 지탄악기연주가들에 의한 공연 《금이야기》가 9월 19일, 도꾜도내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에는 2.16예술상수상자인 가야금수 김영실단원을 필두로 양금수 황성순단원, 옥류금수 손령환단원, 가야금수 김선화단원이 출연하였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공훈배우 하영수단원이 우정출연하였다. 객석은 동포들이며 일본시민들, 각계층 예술애호가들로 한 좌석도 빠짐없이 꽉 찼다.
리영실단원
손가락으로 직접 현을 튕겨 소리를 울린다고 하여 이름지어진 지탄(指弾)악기. 그 울림은 마치나 사람들의 이야기소리와 같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번 공연제목에는 출연자들의 《연주가, 관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족의 슬기가 깃든 우리 지탄악기들을 둘러 앉아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싶다.》라는 소박한 소원이 담겨있다.
***************************************
※로그인을 하면 계속 열람하실수 있습니다.
회원이신 경우, 오른쪽 또는 아래에 있는 「로그인」항목에서 로그인해주세요.
회원등록을 희망하시는 분께서는 화면 오른쪽우에 있는 「회원등록」을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