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력사와 전통을 새긴 개천절행사
2017년 10월 05일 09:33 공화국단군후손들의 결의, 《미국과의 최후결사전에로》
【평양발 김지영기자】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성명을 심장으로 받아안은 군대와 인민이 미국과의 최후결사전에로 산악같이 일떠선 가운데 민족의 원시조 단군이 첫 고대국가를 세운 날인 개천절을 맞이하였다.
3일 개천절을 기념하는 행사가 평양시 강동군 문흥리 대박산기슭에 위치한 단군릉에서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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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릉에서 진행된 개천절행사 (단군제례)
행사에서는 단군제례를 지내였다. 전체 참가자들이 단군성왕을 찬양하여 묵상한 다음 대표들이 단군성왕에게 제주를 올리고 절을 하였다.
단군제례는 참가자들에게 조선민족의 한 성원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주는 의의깊은 계기이다. 단군을 원시조로 하여 하나의 피줄을 이어받고 하나의 강토에서 같은 언어를 쓰면서 살아온 조선민족은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전통을 가진 단일민족으로서 세상에 자랑떨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