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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성 미국연구소 대변인, 대조선제재압박책동은 평화적이고 외교적인 행위로 될수 없다고 강조

2017년 09월 29일 09:00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외무성 미국연구소 대변인은 최근 대조선제재압박이 그 무슨 문제해결을 위한 평화적이고 외교적인 해결책인듯한 부당한 론조들이 나돌고있는것과 관련하여 9월 2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미국과 여기에 동조하는 일부 나라들이 최근 제재압박을 강화하는것이 조선반도문제의 그 무슨 《평화적》, 《외교적》해결을 위한 방도라는 황당무계한 궤변들을 들고나오고있다.

얼마전 미행정부고위관리들이 나서서 우리에 대한 제재조치들을 념두에 두고 군사적해결책을 포함한 모든 선택이 가능하지만 현재는 외교적해결을 우선시하고있다는 주장을 내돌리면서 마치도 대조선제재는 《평화적》이고 《외교적》인 수단의 하나인것처럼 여론을 오도하고있다.

유럽나라들과 일부 주변나라들도 미국의 이러한 론조에 동조하여 제재압박이 조선반도문제해결을 위한 외교적수단인듯이 묘사하면서 조선반도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제재압박에 동참하고있다는 식으로 저들의 비렬한 행위를 정당화하려 하고있다.

주권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하려는 정치경제적제재압박책동은 그 위험성에 있어서 군사적침략전쟁행위와 조금도 다를바 없으며 그 어떤 경우에도 평화적이고 외교적인 행위로 정당화될수 없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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